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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오리씨

39화. 실수입니다. 용서하세요.

인사고과는 빨리 포기하는 게 편...ㅎ..



잠결에 상사에게 반말이 나온 익명님 사연입니다.

점심 먹고 졸다가 책상 위에 있는 간식 먹어도 되겠냐고 물어본 옆 부서 팀장에게 “응, 먹으라고 사왔지” 라고 대답했습니다.

저 잘릴까요? 이런 걸로 잘리지는 않겠죠? 8ㅁ8 올해 인사고과는 버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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