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화. 내 약속은 개복치

2022ver.

직장인의 약속, 얼굴을 마주보기 전까지 안심할 수 없지.

​[안녕 오리씨 36화 다시 그리기] 내 약속은 개복치

 

이번주 회사원 오리씨는 ​​펭승님의 사연으로 그렸습니다.

갑자기 외부 미팅이 잡혀 약속이 취소.

갑자기 생긴 일에 야근으로 소개팅이 취소.

갑자기 긴급 회의가 잡혀 동창회는 불참.

 

내 약속은 개복치랍니다. 돌연사의 달인이거든요.

 

헤헤, 인간관계가 와장창 깨지는 직장인의 삶이여….! 

 

초년생도 아니고 벌써 사회생활 N년차지만. 새삼스럽지만 슬퍼요.

여기서 더 잃을 인간관계도 없을 것 같지만 정부는 우리가 좀 더 일 하기를 바라는 것 같은데 

이러다 제 건강과도 헤어지게 생겼습니다.

 

 

 

* 앗, 개복치 밈을 모르신다구요?

2014년 출시된<살아남아라! 개복치>라는 게임의 캐릭터 개복치는 약해서 쉽게 죽어버리는데 그를 통통하게 오래 살리는 게임입니다.

 

 

2017년 12월 20일의 이야기를

2023년 4월 8일에 다시 쓰고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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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ver.

직장인의 약속, 그것은 개복치와도 같은 것

​

N년차 직장인 ​​펭승씨의 사연입니다.

갑자기 외부 미팅이 잡혀 약속 취소.
갑자기 야근해서 소개팅이 취소.
갑자기 회의가 잡혀 약속이 취소.

헤헤, 인간관계가 와장창 깨지는 직장인의 삶이여….! ㅠ_ㅠ

초년생도 아니고 벌써 N년차인데 새삼스럽지만 슬퍼요.

내 약속은 개복치랍니다. 돌연사의 달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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