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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오리씨

31화. 오늘 점심 뭐 먹지?

한 번 지나간 끼니는 다시 돌아오지 않아.
그러니 매 식사를 잘 챙겨 먹어야 해!

 
2022 ver.

[안녕 오리씨 31화 다시 그리기] 오늘 점심 뭐 먹지? 

 


 
"오늘 점심 뭐 먹지?"
오전시간 내내 직장인의 가장 크고 또 즐거운 고민이 아닐 수 없다.
가끔 너무 바쁠 때는 김밥이나 샌드위치로 대충 때울 때도 있지만 법정 휴게시간 세상 소중! 절 대 지 켜!

나는 회사 주변 맛집을 구글맵으로 만들어 업데이트 하는 재미로 회사를 가거든.
새로 생긴 집을 가서 도장깨는 것이 회사생활의 즐거움이다.

그럼에도 메뉴 고민은 계속되나니.
보니하*의 "돌려라 돌려" 처럼, 점심 메뉴 돌림판이나 오타니 료헤이의 만다라트식 메뉴판이 필요해.

혹시 음식점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자영업자님들이 계시다면!
테헤란로 이면에 제발 파스타집 좀 차려줘요…. 더이상의 국밥은 NAVER…….
점심 1만원 이하, 브레이크 타임에 저녁 장사 준비해서
저녁은 맥주나 와인 같이 하는 펍으로 하고 분위기 좋으면 잘 될 것 같은데.
오리씨의 회사 앞에는 회식용 고기집과 술집만이 그득하다.

2017년 11월 14일의 이야기를
2023년 2월 12일에 다시 쓰고 그림.


2017 ver.

먹는 메뉴가 그리 다양하지는 않은데 왜 늘 이렇게 고민이 될까? 

 

 

[회사원 오리씨 31화] 오늘 점심 뭐 먹지? 



오늘 점심 뭐 먹지?

보니하*의 "돌려라 돌려" 처럼, 점심 메뉴 돌림판이 필요해.
물론, 점심에 무엇을 먹을까 하는 질문은 오전 시간의 즐거움이지만.

아참, 혹시 음식점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자영업자님들이 계시다면!
테헤란로 이면에 제발 파스타집 좀 차려줘요…. 더이상의 국밥은 NAVER……. 8ㅅ8 점심 8천원 이하로 맞춰주고, 브레이크 타임에 저녁 장사 준비해서 저녁은 맥주나 와인 같이 하는 펍으로 하고 분위기 좋으면 잘 될 것 같은데. 
오리씨의 회사 앞에는 회식용 고기집과 술집만이 그득,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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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BY.오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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