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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오리씨

21화. 벗어날 수 있을까?

연초에 세운 올해의 목표, 몇 개나 이루었나요? 

 

 

[회사원 오리씨 21화] 벗어날 수 있을까?


2022 ver.

[안녕 오리씨 다시그리기] 21화. 벗어날 수 있을까?

이번주 회사원 오리씨는 익명을 요청한 무명님이 주신 사연을 바탕으로 그렸습니다.

연초에 세운 올해의 목표, 몇 개나 이루었나요?

새해의 목표에 빠질 수 없는 운동과 외국어 공부.
힘들이지 않고 멋진 몸과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갖고 싶다.

하지만 나는 노력을 하지 않지. 
영어든 다이어트든 요리든.... 
무언가에 익숙해지고 잘 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재미를 붙이고 꾸준히 하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퇴근하고 나서는 기진맥진.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그로기 상태. 
시간과 체력 빈곤자로서는 무언가를 시작할 엄두가 나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런 무기력의 굴레를 벗어나고 싶어.

곰도 100일간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되었는데,
아직 올해는 126일이 남았다.

어느덧 8월의 끝자락.
남은 올해는 조금 더 의욕적으로 살아 보겠습니다.


2017년 8월 29일의 이야기를
2022년 8월 28일에 다시 쓰고 그림.

 

 

 

2017 ver.

[안녕 오리씨] 21화. 벗어날 수 있을까?

 

 

 

이번주 회사원 오리씨는 익명을 요청한 무명님이 주신 사연을 바탕으로 그렸습니다.

 

"근데, 우린 열심히 안 하잖아. 우린 안 될거야, 아마"

 

10여년 전 인터넷 명언(?). 타바코 쥬스의 보컬 권기욱님이 <반드시 크게 들을 것> 에서 한 말이 귓가에 울리는 듯 하다.


새해의 목표. 운동과 외국어 공부는 꾸준히 들어가는 것 같다.
식스팩, 가지고 싶다.영어가 되었든 어느 외국어가 되었든 잘 하고 싶다. 
하지만 나는 노력을 하지 않아.  ㅠ_ㅠ 영어든 다이어트든 요리든 무언가를 배우는 것이든..... 

익숙해지기 위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재미를 붙이고 꾸준히 하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근하고 나서는 기진맥진.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그로기 상태. 시간과 체력 빈곤자로서는 무언가를 시작할 엄두가 나기 힘들더라.

 

이런 무기력의 굴레를 벗어나고 싶어.

 

그래도, 어쩌면 될 지도 몰라. 

남은 올해동안은 조금 더 의욕적으로 살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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