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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오리씨

10화. 당신의 외근이 나의 행복

딱히 나를 괴롭히지 않아도, 팀장님이 외근을 하면 어쩐지 신이 나.

 

 

[회사원 오리씨 10화] 당신의 외근이 나의 행복


2022년 ver

 

2017년 ver

 

 "오늘은 오전에 거래처 미팅 후에 출근합니다.” 

 

딱히 팀장님이 괴롭히지 않아도, 팀장님이 사무실에 없으면 더 신이 나요. 

집중력도 길게 가고, 일도 잘되네요. 왜 때문일까요? 헤헤헤헤헤헤. 

물론, 전 팀장님을 매우 존경합니다!

제 인격을 모독하거나, 질 나쁜 농담을 던지는 나쁜 사람이 아닌 것을 잘 압니다. 

 

그럼에도 가끔씩 외근 좀 잡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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