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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오리씨

27화. 아 어쩌란 말이냐 트위스트 추면서

피드백은 명확하게 부탁드립니다, 제발...

 

 

2022 ver.

[안녕 오리씨 다시그리기] 27화. 아 어쩌란 말이냐 트위스트 추면서

이번주 오리씨는 익명을 요청한 분의 사연을 바탕으로 그렸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조직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 입사했을 땐 제가 이 회사에서 하고싶은 일이 정말 많았어요.
새로운 커리어를 멋지게 시작해봐야지! 하는
열정과 포부와 희망에 가득 차 있었죠.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없어요.
고민해서 제안하는 것마다 충분치 못한 피드백을 받았고, 저는 방향을 잃고 말라가고 있습니다.
의욕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회사에 정말로 가기가 싫습니다.

회사의 부품으로서 제법 굴러는 가니까,
월급은 밀리지 않으니까,
죽을만큼 힘들지는 않으니까.

이대로도 괜찮은 걸까요?


하루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회사인데, 더 신나고 즐겁게 일 하고 싶어요.

 

2017년 10월 18일의 이야기를
2022년 10월 30일에 다시 쓰고 그림.

 

2017 ver.

[회사원 오리씨 27화] 아 어쩌란 말이냐 트위스트 추면서




이번주 오리씨는 익명을 요청한 분의 사연을 바탕으로 그렸습니다.


저는 그리 크지 않은 조직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 입사했을 땐 제가 이 회사에서 이러저러한 일을 해보겠다는 포부와 희망에 가득 차 있었죠. 새로운 커리어를 멋지게 시작해봐야지 하고요.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없어요. 제안하는 것마다 충분치 못한 피드백을 받았고, 저는 방향을 잃고 말라가고 있습니다. 의욕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회사에 정말로 가기가 싫습니다.

회사의 부품으로서 굴러는 가니까, 월급은 밀리지 않으니까, 죽을만큼힘들지 않으니까. 괜찮은 걸까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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